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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바이오 의약품 생산기지가
열어가는 안전한 내일

삼성바이오로직스

일찍이 안전 환경을 염두에 두고 바탕을 공고히 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지난 2011년 4월 설립 당시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을 비롯해 국가화재안전기준(NFSC), 미국방화협회(NFPA) 기준, 화재 안전성 인증(FM) 등을 건물과 설비에 적용한 배경이다. 이어서 세계 최대 바이오 의약품 생산기지라는 명성에 걸맞은 안정적인 운영과 각종 재해 · 사고에 특화한 교육훈련 등으로 큰 박수를 받은 이곳은 2020년 제19회 대한민국안전대상 국무총리상의 영광을 거머쥐었다.

기술과 혁신으로 인류의 삶을 풍요롭게 하며, 건강 증진에 이바지하고자 한다. 글로벌 바이오 제약사의 든든한 파트너로, 고품질 의약품 위탁 생산(CMO) · 개발(CMO) · 연구(CRO)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사명이다. 인천 송도에 자리한 지 어느덧 10년 차에 다다르면서 단일공장으로는 동종업계를 통틀어 가장 큰 규모를 이뤘지만, 아직 충분치 않다. 곧 2022년에 제4공장이 완공하면 무려 62만 리터의 생산 능력을 확보하며 이미 세운 기록을 다시금 경신할 테다. 여기에 올해 5월, 미국 모더나 사와 코로나19 백신 CMO 계약을 체결하면서 전 세계적인 팬데믹을 잠재울 주요 공급처로 주목받고 있다.

안전 환경에 대한 경영진의 의지와 전 직원을 아우르는 협동이 일궈낸 결실

70개 곳 이상의 대형 고객사를 보유하며 신뢰를 쌓아온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21년 현재 FDA를 포함한 글로벌 승인을 90개 이상 달성했다. 또한, CMO 리더십 어워드(Leadership Awards) 8회 연속 수상을 통해 흔들리지 않는 위상을 재차 확인한 바 있다. 이처럼 탁월한 성과의 비결은, 지속해서 체계적 관리에 힘쓰며 새로운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시스템에 있다.
무엇보다 지난 2013년 삼성그룹이 경영 제1원칙으로 안전 환경을 선포하고, 10계명에 5개 계열사 사장단과 직원 일동이 뜻을 같이하면서 기본 의식이 단단해진 터다. 여기에 자체적으로 안전환경 경영계획 GMP(Good Manufacturing Practice, 우수 의약품 제조관리 기준) 문서를 제정해 본격적인 시행에 나섰다. 2018년 4월엔 우리나라 바이오제약 기업 최초로 ISO 22301(BCMS)를 획득했는데 자연재해나 기상이변, 비상사태 등 예상치 못한 변수를 이른 시일 내 복구 가능하다는 의미의 인증이다. 아울러 현장에선 Everyday, Everybody! Back Home Safety!(언제나 우리 모두 안전하게 귀가하자)는 슬로건을 제창하며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해왔다.

주지하다시피, 경영진의 굳건한 의지는 다방면으로 기울이는 노력 가운데 단연 돋보인다. 매월 열리는 안전환경회의엔 임원과 생산 관련 부서장, 안전담당자 등 약 120명이 참석하며, 해당 내용은 교육과 사내 방송을 거쳐 세세히 공유한다.

또, 분기마다 시행하는 부서장 안전 점검과 매년 CEO가 주관하는 세이프티 챔피언(Safety Champion) 시상, 연초 임원진 주관 무사고 기원 산행 등으로 메시지를 거듭 강조하고 있다.
더불어 안전 골든벨, 찾아가는 SHE(Safety, Health and Environment), 안전 슬로건 공모전, 잠재위험 발굴대회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개최해 관심을 모았다. 돌이켜 보면, 꾸준한 방향성 제시와 조직 내 단합 덕분에 창업 이래 해마다 세운 작업성 사고 제로(Zero) 목표를 어김없이 지켜낼 수 있었다.

소방안전 · 응급처치 교육과 민관합동 훈련으로 언제 어디서나 안전하게

열정이 태도를 좌우한다면, 결과는 역량이 결정한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전 임직원 대상의 소방안전교육을 강화해 비상시 소화기와 소화전을 능숙하게 다루도록 알려주는 이유다. 동시에 심폐소생술(CPR) · 자동심장충격기(AED) 실습과 같은 응급처치 교육으로 골든타임 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신규 작업자 역시 안전사고 예방 차원에서 철저히 배우고 습득하며, 상주 협력사는 연 1회 소방안전 · 소화설비 실습을 실천한다.

한편 지진, 화재 등의 시나리오에 맞춰 전사 구성원이 연 2회 참여하는 비상 대피 훈련과 별개로, 인근 송도소방서와 매년 민관합동 훈련을 실시해 안팎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부서별 유도자와 헤드 카운터를 지정해서 자위소방대로 편성하고 소방계획서에 반영했다. 해당 인원은 다양한 훈련 진행 시 임무 교육을 맡으며, 방재센터 인력이 익혀야 할 5분 내 현장 출동, 옥내 · 옥외소화전 사용 등을 안내한다. 비상대응 훈련을 진행할 때는 중앙통제실, 전기기술파트 등 각 현업 부서 훈련에 동참하고 있다.
덧붙여 재해 약자에 관한 현황을 주기적으로 관리하고 항상 대비 중이다.

각종 소방시설 설치와 세밀한 점검으로 위험 요소 예방에 힘써

2016 · 2018 · 2020년에 걸쳐 총 3회 연속으로 한국화재보험협회 주관 화재안전우수건물인정을 받은 이곳은 설비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는다. 2017년부터 3년간 1공장 소화설비 압력 감지 자동화와 위험물 저장고 증설 외 6개 항목에 총 19억 원을 투입했다.
또한, 모든 사업장에 소화설비를 갖췄으며, 소방설비 설치 제외 장소엔 공간 특성에 적합한 방법을 활용했다. 예를 들어 300㎡ 이하 면적엔 소공간 · 캐비넷형 자동소화장치를, 주방 내 조리 구역엔 주방용 자동소화장치와 K급 소화기를 비치하는 식이다.

더 나아가, 손쉽고 신속하게 사용할 수 있는 선진형 소화설비를 구비했다. 기존 옥내 소화전은 최소 2인이 필요하고 즉각 쓰기 어렵다는 점이 있었기에 제3공장부터는 1명이 너끈히 이용하는 호스릴 옥내 소화전으로 개선했다. 옥외 소화전은 건물 반경 안의 곳곳에 있으며 각 방수구엔 방수기구함과 개방 렌치를 뒀다.
비상시 상호 보완하는 소화배관 루프시스템은 그야말로 비장의 무기다. 한 구역 펌프가 작동하지 않으면 다른 데서 끌어와 소화수를 공급할 수 있다. 더불어 ▲인명구조기구 방재센터 내 공기호흡기(45 · 60분용, 총 9세트) ▲절전 시 배터리 내장이나 UPS 라인으로 20분 이상 점등하는 비상조명등 ▲사무실과 작업 현장의 AED 51대 ▲피난 집결지 비상 대응 물품 등을 준비했다.

그 밖에 화재감지기와 가스소화설비, 스프링클러설비를 매회 전수 확인하는 법정 점검은 물론, 2~3개월 주기로 불량사항 유무를 파악해 즉시 조치와 추적 관리하는 자체 점검에 나서고 있다. 또, 현장 정리 정돈을 안전의 시작으로 보고, 매일 주간 2회 작업장 순회 점검과 전사 창고 내 5S* 활동을 통해 위험 요소를 미리 제거해왔다.
* 5S : Sifting(정리) · Sorting(정돈) · Sweeping(청소) · Standardizing(표준화) · Sustaining(유지)

이렇듯 총 27명의 안전환경팀과 관리감독자 · 안전담당자 113명, 그리고 임직원의 굳건한 협동 아래 완성한 안심 일터는 희망찬 내일을 일궈나간다. 앞으로 대한민국 바이오산업의 국가경쟁력에 기여할 미래에 기대가 모이는 까닭이다.

Mini Interview
“안전 환경 구축을 바탕으로 국가경쟁력 강화에 일조하겠습니다” 전정규 삼성바이오로직스 안전환경팀장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안전 환경을 경영 제1의 원칙으로 여기고, Everyday, Everybody! Back Home Safety!(언제나 우리 모두 안전하게 귀가하자)를 슬로건 삼아 안심하고 일하는 분위기를 조성해왔습니다. 따라서 앞서 2개년 동안 총 19억 원을 투자하는 등 안전을 위해 전폭적인 투자를 아끼지 않았으며, 안전환경팀을 비롯한 임직원의 소방안전 · 응급처치 교육과 비상 대응 훈련을 주기적으로 시행한 바 있습니다.
이로써 ISO 22301(BCMS), 화재안전우수건물인정 등 각종 인증과 더불어 2020년 제19회 대한민국안전대상 국무총리의 영예를 안으니 두 어깨가 더욱 무겁습니다. 앞으로 계속해서 한마음 한뜻으로 안전한 사업장의 유지 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아울러, 세계 최대 바이오 의약품 생산기지의 자부심으로 국가경쟁력에 일조하며 더욱 밝은 바이오산업의 미래를 열어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글. 오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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