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방안전원 서울동부지부 설립
한국소방안전원(원장 강태석)은 서울시 동대문구 신설동에 서울동부지부를 설립하고, 4월 중에 정식으로 교육 업무를 시작한다.
서울지역의 교육 수요를 분담하고, 교육생들의 편의성 제고를 위해 신설된 서울동부지부는 1,526.6㎡ 면적으로 한국도자기빌딩(2호선 신설동역 부근) 6,7층에 위치해 있다.
이로써 그동안 상대적으로 원거리에서 교육을 들어야 했던 서울 동부권역 교육생들의 접근성이 좋아지고, 밀집되어 있던 교육 수요가 분산되어 교육 만족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강태석 원장은 “서울동부지부 설립을 위해 노력해 준 모든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며, “세계일류 수준의 소방안전관리자 양성을 위해 앞으로도 교육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전원은 이번 서울동부지부 설립을 통해 전국에 15개 시·도지부(서울, 서울동부, 부산, 대구경북, 인천, 광주전남, 대전충남, 울산, 경기, 경기북부, 강원, 충북, 전북, 경남, 제주)를 보유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