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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여행은
시티투어버스를 타고 즐겨야 제 맛!




어느새 코앞으로 다가온 여름. 찜통더위로 사람을 피곤하게 하는 계절이지만 여름 휴가라는 달콤한 선물이 있어 가장 즐거운 계절 또한, 여름이다. 일상을 잊고 코에 신선한 바람을 불어넣기 위해 떠나는 여름 휴가. 아직 장소를 정하지 못했다면 쇼핑의 천국, 활기 넘치는 전통 시장, 시원하게 펼쳐진 바다까지 대한민국 최고의 해양도시 부산으로 떠나는 건 어떨까. 부산 여행을 즐기는 방법은 다양하다. 하지만 복잡한 휴가시즌에는 저렴하고 간편하게 포인트만 콕콕 집어가며 즐기는 부산시티투어버스 여행이 제격이다. 지금부터 오픈카 뺨치는 지붕 뚫린 2층 버스에 몸을 싣고 부산의 매력을 만나러 출발~

부산 여행은 버스를 타고~

해외 유명 도시를 누비는 2층 투어버스를 보며 여행의 로망에 빠져든 당신. 지금 부산에 가면 당신도 로망 속 주인공이 될 수 있다. 먹거리, 볼거리, 즐길 거리가 끝없이 펼쳐져 사시사철 여행자들로 북적거리는 부산. 이 관광 천국을 만 원짜리 두 장으로 마음껏 즐기는 방법. 부산시티투어버스를 타고 부산의 명소들을 구석구석 돌아보는 것이다. 버스는 정차하는 곳마다 자유롭게 승하차할 수 있어 부산으로 뚜벅이 여행을 떠난 사람에게는 안성맞춤 레어 아이템이다.

부산시티투어버스는 크게 4가지 코스로 나눌 수 있다. 부산역에서 해운대를 순환하는 레드라인, 해운대에서 용궁사를 순환하는 블루라인, 오륙도를 오가는 그린라인, 마지막으로 용궁사에서 기장시장을 순환하는 시티투어의 막둥이 옐로라인이다. 이용권 가격은 단돈 15,000원. 이 이용권 한 장이면 4가지 코스를 하루 동안 마음껏 이용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잠깐, 기존에 있던 태종대 코스가 안 보인다? 태종대 코스는 2015년 7월부터 점보버스라는 이름으로 분리 운행하고 있다. 만약 태종대 코스를 돌아보고 싶다면 중간에 환승하여, 별도요금 5,000원을 내고 이용해야 하니 이 부분을 꼭 참고하시길. 운행시간은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레드라인 기준으로 9시 30분 첫 운행을 시작으로 16시 30분에 마감하며 배차 시간은 30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다면 아래 부산시티투어 바로 가기를 클릭해 확인해보자.

레드라인 타고 마린시티 부산 즐기기

2일 코스로 부산 여행을 즐긴다면 해운대를 중심으로 운행하는 레드라인이면 충분하다. 떠오르는 쇼핑 천국 센텀시티, 자타공인 대한민국 최고의 해변 해운대해수욕장, 부산 원도심의 정취가 느껴지는 광복로까지 부산의 과거부터 현재까지 이 모든 것이 레드라인에 모두 담겨있다. 진정한 부산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레드라인 속 주요 관광지와 먹거리를 한번 둘러보자.

부산 시티투어 레드라인 (부산역↔해운대)

남태평양의 열정이 담긴
도심 속 해변, 광안리해수욕장

남태평양의 정취를 그대로 옮겨다 놓은 듯 이국적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광안리해수욕장. 크지는 않지만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레스토랑과 카페,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로 여행의 즐거움을 더해주는 곳이다. 특히, 광안대교와 어우러져 하염없이 아름다운 야경은 여름 낭만을 즐기기에 더없이 좋은 장소. 분위기 있는 카페 거리와 부산의 싱싱한 회를 맛볼 수 있는 300여 곳의 횟집은 식도락 여행의 진수를 보여준다. 남태평양의 여름이 궁금하다면 광안리 해변을 한번 거닐어보자.

정류장 시티투어 광안리해수욕장에서 하차    |    문의 051-622-4251

동백섬에 피어난 또 하나의
동백꽃, 누리마루

섬과 육지 사이를 메워 만든 동백섬. 조용필의 ‘꽃피는 동백섬’으로 유명한 이곳에 또 하나의 명물이 있다. 그 이름도 예쁘장한 누리마루가 그 주인공. 2005년 APEC 정상회담이 열렸던 곳으로 동백섬에 들른다면 꼭 찾아가 봐야 하는 명소 중 하나이다. 특히, 이곳을 더욱 유명하게 만들어 주는 것은 부산 앞바다 최고의 전망이라는 것. 오륙도나 광안대교는 물론이고 날씨만 좋다면 대마도까지 볼 수 있다니 이곳은 놓쳐서는 안 될 필수 코스 중 하나이다. 섬 중앙에는 최치원 선생의 동상도 있으니 놓치지 말고 꼭 보고 가자.

정류장 시티투어 동백섬에서 하차    |    문의 051-744-3140

누리마루

 

세계 최대의 쇼핑 메카,
신세계 센텀시티

세계 최대의 백화점으로 기네스북에 오른 쇼핑몰이 부산에 있다? 세계적인 쇼핑의 메카로 떠오른 부산 센텀시티. 그곳에는 입이 딱 벌어질 만큼 압도적인 위용을 자랑하는 신세계 센텀시티가 자리하고 있다. 기네스북에 오른 백화점은 어떤 곳일까. 지하 2층부터 지상 14층으로 이루어진 이곳은 백화점은 물론, 아이스링크, 영화관, 골프레인지, 아쿠아랜드 등 없는 것 없이 다 갖춘 복합쇼핑 리조트이다. 이곳을 다 구경하려면 하루도 모자랄 정도. 열 마디 말보다 직접 보는 게 백배 났지 않을까. 부산의 랜드마크로 우뚝 선 신세계 센텀시티에 꼭 들려보시길. 아, 구경은 공짜.

정류장 시티투어 센텀시티에서 하차    |    문의 1588-1234

부산 원도심 스토리 투어,
광복로

부산의 진정한 매력을 원한다면 광복로 일대를 걸으며 부산의 옛 추억을 맛보는 것이 진리. 젊음이 불타는 시네마거리 BIFF광장을 지나 도떼기시장이자 영화로 유명세를 치른 국제시장과 야시장으로 유명한 부평깡통시장, 보수동책방골목까지, 두루두루 볼거리가 넘쳐나는 광복로 주변은 부산시티투어의 화룡점정이다. 반대편 바다로 이어지는 길에는 부산의 명물 자갈치시장이 자리하고 있어 부산여행의 끝을 보여준다. 여기에 한 가지 더, 부산의 별미 씨앗호떡과 튀김만두도 있으니 꼭 맛보고 즐기시길.

정류장 시티투어 광복로에서 하차    |    문의 부산종합안내소 051-253-8253
보수동책방골목

보수동책방골목

부평깡통시장

부평깡통시장

금강산도 식후경, 부산 별미가 뭐니?

부산 별미 하나. 부산 어묵

뜨끈한 국물에 촉촉한 식감 그리고 중독성 있는 맛. 부산의 대표 음식이 부산 어묵이라는 것에 모두 공감할 것이다. 지금은 대한민국 어디서나 쉽게 맛볼 수 있는 것이 어묵이라지만 그래도 부산 어묵을 먹어보면 역시 다르다고 하며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최고의 부산 어묵인 고래사어묵과 삼진어묵은 꼭 들러야 할 필수코스. 부산 음식의 끝판왕, 부산 어묵으로 식도락의 정수를 맛보자.

부산 별미 둘. 냉채 족발

얇게 썬 족발 위에 오이, 양파, 해파리 등을 올리고 과일 소스와 겨자 소스로 버무려 만든 냉채족발. 기름기 쫙 빼 다이어트식으로도 손색이 없으며, 특히 겨자 소스의 톡 쏘는 새콤한 맛이 더운 여름 입맛 돋우는 데 제격이다. 부산 족발 일번지 부평동 족발 골목을 찾아 부산 특유의 냉채족발을 마음껏 즐겨보자.

부산 고래사 어묵 부산 고래사 어묵
부평동 냉채 족발 부평동 냉채 족발

글. 이승호 / 사진제공. 부산광역시청, 부산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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