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대메뉴로 바로가기 바닥글 바로가기

맛집탐방



훠이~ 봄철 미세먼지야 물렀거라~~!
효과 만점 음식 나가신다!


굳이 오지 않아도 된다는데 기어코 왔다. 그 불청객의 이름은 봄철 미세먼지. 이름대로 매우 미세한 입자로 이뤄져 있어서 기관지를 타고 폐와 깊숙한 장기까지 침투한다. 그뿐만 아니라 1급 발암물질, 중금속 등이 포함돼 면역력을 떨어뜨리고, 심혈관·피부·안구 질환을 유발한다. 마스크로 가리고 공기청정기를 틀어 봐도 목이 답답하고 눈이 따가울 때, 음식으로 독소를 몰아내 보는 건 어떨까? 봄철 미세먼지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하는 효과 만점 음식 세 가지를 소개한다.

한방에서도 인정한 미세먼지 배출 일등공신 ‘도라지’

  • 효능면역력 증진, 기관지와 폐 보호,기침·가래·염증을 삭혀줌
  • ㆍ 찰떡궁합인 음식 꿀과 배 : 쓴맛을 줄여주며, 부족한 열량을 보충해 기를 보한다.

‘오래된 도라지는 산삼보다 낫다’고 했다. 우리 몸에 유익한 아미노산을 비롯해 칼슘, 철분, 칼륨, 미네랄, 비타민, 식이섬유 등의 약리 성분을 함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쓴맛을 내는 사포닌은 인삼에도 들어 있는 성분으로, 기침을 줄이고 가래를 삭힌다. 웬만한 약초 못지않게 영양가가 높은데 가격은 부담 없으니 이보다 좋을 수 있을까? 예로부터 선조들이 감기 기운이 있거나 기관지가 불편하면 도라지를 찾은 이유다.

나물로 밥상에 오르는 도라지는 1~3년 근이다. 햇수로 3년이 넘은 것은 쓴맛이 도드라지면서도 몸에 이로워 약 도라지라고 부르며, 주로 차와 약재로 쓴다. 품질은 몸통만 봐도 알 수 있다. 가늘고 짧으며 인삼처럼 두세 갈래로 갈라지고 잔뿌리가 많아야 효능이 좋다.

기관지와 폐에 달라붙으면 잘 안 떨어져 골치라는 봄철 미세먼지엔 꿀과 배를 더한 도라지가 으뜸이다. 쓴맛을 줄이면서도 달콤하니 먹기 좋고, 유해 물질은 진득하게 녹여서 배출해낸다. 면역력이 떨어져 아픈 사람의 기를 보충해주는 것은 물론이다. 올해 봄, 이 세 가지 재료를 적절히 배합한 도라지 배숙(배수정과)으로 미세먼지로부터 건강을 지켜내자!

출처: <만개의 레시피> 유튜브

도라지 배숙 초간단 레시피

  • 1 도라지는 표면의 흙을 물로 깨끗이 씻어낸 다음 잔뿌리를 잘 다듬고 껍질을 벗겨 적당한 크기로 썰어준다.
  • 2 배는 위를 조금 잘라내고 씨와 속을 파낸다. 이때 긁어낸 속은 잘게 썰어둔다.
  • 3 파낸 배에 썰어둔 속과 꿀, 도라지를 채워 넣는다.
  • 4 수분이 날아가지 않도록 윗부분을 덮은 배를 30분간 쪄내면 완성.
TIP :생강과 대추를 함께 넣어 쪄내면 효능이 더욱 높아진다.

중금속은 쏙쏙 뽑아 똘똘 뭉쳐서 밖으로 아웃(OUT)! ‘미역’

  • 효능중금속 등 유해물질 흡착·배출, 피부와 점막 강화
  • ㆍ 찰떡궁합인 음식오이와 식초 : 열을 내려 답답함을 풀어주고, 영양소 흡수를 도와준다.

고래는 새끼를 낳은 후 미역 숲을 찾아간다고 한다. 미역을 뜯어 먹으면 산후 상처가 빨리 아물고 몸속 유해물질과 노폐물이 빠져나와 피가 맑아지기 때문이다. 이를 보고 고려 시대부터 산모에게 국을 끓여 먹였다는 기록이 남아 있을 정도로 미역의 해독 능력은 탁월하다.

상한 피부가 금방 낫고 체내 독소가 배출된다는 효능은 봄철 미세먼지 해독과도 일맥상통한다. 미세먼지의 공격을 받으면 그 안에 섞인 중금속이 몸에 쌓이고, 피부와 점막에 붙어 각종 질환을 일으키는데 이때 미역을 섭취하면 끈적끈적한 점액질의 성분인 알긴산이 미세먼지와 노폐물만 쏙쏙 빨아들여 흡수를 막고, 그대로 뭉쳐서 배출시킨다. 또한 섬유소, 칼슘, 철분 등이 신진대사를 강화해 병의 진행을 막는다.

질 좋은 미역은 녹색이고 광택이 나며 탄력 있고 두툼하다. 열을 내리고 독소를 뽑아내 답답한 기운을 풀어주는 오이와 더욱 효과적으로 영양소를 흡수하게끔 돕는 식초와는 궁합이 매우 좋다. 봄에 미역 오이냉국을 즐겨 마셔야 하는 까닭이다. 단, 파는 넣지 않도록 한다. 그 속에 든 유황과 인 성분이 미역의 칼슘 흡수를 방해한다.

미역오이냉국 초간단 레시피

  • 1 미역은 물에 충분히 불려서 살짝 데쳤다가 찬물에 박박 씻어서 먹기 좋은 크기로 썬다.
  • 2 오이는 아주 얇게 저며서 약간의 소금으로 절인다. 숨이 죽으면 물에 헹군 다음 꼭 짠다.
  • 3 준비한 미역과 오이를 그릇에 담고 다진 마늘, 생강즙, 맛술, 고춧가루, 식초 등으로 맛을 낸 뒤 소금으로 간을 맞춰서 짭짤하게 무쳐둔다.
  • 4 다시마 우린 물에 간장으로 색을 내고 소금, 식초, 물엿 등을 섞어 냉 국물을 만든다.
  • 5 무친 미역과 오이를 먼저 각 그릇에 담고 그 위에 냉 국물을 부은 다음 채 썬 홍고추를 고명으로 올리면 완성.
  • TIP :미역과 오이를 미리 냉 국물하고 섞어 놓으면 비린 맛이 강해져서 맛이 없다.

    출처: <만개의 레시피> 유튜브

미세먼지에 삼겹살 기름은 옛말, 대세는 오메가3 ‘고등어’

  • 효능중금속 배출, 면역력 강화, 호흡기 질환 개선
  • ㆍ 찰떡궁합인 음식무 : 비린내를 잡아주고 비타민과 소화 효소로 영양 흡수를 도움

고등어가 미세먼지의 주범으로 몰렸던 시절이 있었다. 구울 때 나는 연기가 대기를 오염시킨다는 것이다. 매연, 금속가루 등이 혼합해 만들어진 미세먼지와 생선구이로 인한 그을음은 성분 자체가 전혀 다르니 그 말 못 할 억울함이란 땅을, 아니 파도를 칠 노릇이다.

게다가 체내 흡수된 미세먼지를 몰아낼 수 있는 진정한 실력자는 고등어인데 미안하게도 우리가 몰라봤다. 항간에 알려진 바와는 달리, 삼겹살의 기름은 미세먼지를 배출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흡수시킨다. 반면 고등어에 들어 있는 아연은 중금속을 배출한다. 또, 오메가3 지방산은 호흡기 질환을 개선하고, 혈관을 깨끗하게 청소해 각종 질환의 가능성을 현저하게 낮추며 체내에서 아이코사노이드라는 물질로 바뀌어 만성 염증을 다독인다.

흥미롭게도 고등어는 매우 성격이 급한 나머지 잡아 올리자마자 죽는다. 살아 있다고 해도 낚는 순간 신선도가 급격히 떨어지니 되도록 회는 피하자. 신선한 것은 눈이 맑고, 등의 푸른색이 선명하고 광택이 나며 살이 단단하다. 더불어 옆구리에 깨알 같은 반점이 없고 꼬리가 꼿꼿하다. 같이 먹으면 최고인 재료는 역시 무다. 매운 성분이 비린내를 줄이고 비타민과 소화 효소를 갖춰 더부룩한 뒤끝을 산뜻하게 마무리한다.

고등어 무조림 초간단 레시피

  • 1 고등어(한 마리 기준)는 머리, 꼬리, 지느러미, 내장 등을 제거하고 토막 낸 조림용으로 준비해 흐르는 물에 씻어준 다음 물기를 없애고 맛술과 소금을 약간 뿌려준다.
  • 2 무는 0.7cm 두께로 큼직하게 납작 썰어두고, 대파와 고추는 어슷하게 썰어 놓는다.
  • 3 별도의 그릇에 설탕 1큰술, 고춧가루 1.5큰술, 간장 2큰술, 맛술 1.5큰술, 다진마늘 0.7 큰술, 다진생강 0.3큰술, 고추장 1큰술, 후춧가루 0.1큰술 등을 넣고 배합해 양념장을 만든다.
  • 4 냄비 바닥에 무를 깔고 그 위에 살짝 차오를 만큼 물을 부은 다음 중간 불에서 끓어 오르면 양념장 반 정도를 넣고 계속해서 익힌다.
  • 5 무가 투명해지면 고등어를 넣고 남은 양념장을 넣은 뒤 국물을 끼얹으며 끓인다.
  • 6 다시 끓어오르면 약간 약한 불로 줄여서 조리다가 고등어가 익었을 때 대파와 고추를 넣고 30초 더 끓이면 완성

출처: <만개의 레시피> 유튜브

글. 소방안전플러스 편집실

top